만년필을 취미로 접하고 나서는 만년필과 잉크, 종이에만 초점을 맞추고 구입하고 했었는데, 이왕 만년필 산거 이름에 맞게 오래오래 잘 쓰자는 생각으로 세척제도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원래는 물로만 세척해왔었는데, 기존에 세척하던 방식대로 세척한 후 세척제로 한번 더 세척해보니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세척했는데도 세척제를 넣어보니 잉크가 남아있었던건지 잉크가 같이 따라 나오더군요.. 되게 신기하기도하고 지금까지 잘 세척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어서, 앞으로 세척할 때마다 꼭 사용하려고 합니다.
언제 240ml를 다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 쓰게된다면 대용량으로 다시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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