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펜로그 동영상 보고 새벽에 충동적 구매를 해버렸어요ㅎㅎ
저는 샤프~ 볼펜까지 세필유저라서 세일러 mf촉이 도대체 무슨 느낌일까, 너무 굵으면 자주 손에 안잡힐까 너무 고민했지만!!!
하늘 아래 다 같은 하늘색은 없듯이 저는 그렇게 은혜갚은 학 모델의 영롱하고 아기자기하며 우아한 색상에 홀려 구매를 해버렸습니다ㅋㅋㅋ
사장님이 사은품으로 주신 잉크를 보고 사장님은 보통 눈썰미가 아니시구나. 어떻게 파랭이 러버인줄 알구 또.... 잉크도 기가 막히게 챙겨주셔서
벌써 저의 최애이자 원픽 만년필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일러라는 브랜드에도 입문하고 ~ 저는 이제 ef에서 -> f촉까지 (일본브랜드는 mf,m촉 까지듀?) 활동범위를 넓히려구요.
적당히 사각거리면서도 탄성이 좋아 글쓰는 맛이 납니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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